요즘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계에서 가장 핫한 이슈가 있다면

바로 페이스북의 리브라, 그리고 리브라 청문회일겁니다.

 

리브라는 페이스북이 발행하려고 개발 중인 암호화폐구요.

 

이 리브라를 통해서 페이스북 내의 결제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코인입니다.

 

 

제가 볼 땐 이 리브라가 이렇게 리브라 청문회까지 열릴 정도로

큰 파장을 일으킨데에는 페이스북이 리브라를 만들면서 뱉어낸 말이 상당히 실수였다고 봅니다.

 

페이스북은 리브라를 만들면 "기존 돈의 체계를 바꾸겠다"는 뉘앙스로 말했었는데

이 부분이 달러 지배 국가인 미국 정부 사람들에게 상당한 도발을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큰 파장을 일으키면서 리브라 청문회까지 열리게 됐는데요

리브라 청문회는 어제 상원위원회와 청문회를 가졌고

오늘 또 하원위원회와 한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제 열린 청문회의 모습입니다.

 

이 청문회 때문에 자고 일어났더니 비트코인이 13% 폭락해있더군요

 

대체 무슨 말이 나왔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미 상원 금융위원회의 리브라 청문회에서는

미국 정부가 가진 리브라와 비트코인에 대한 불신과 염려가 강하게 드러났구요

 

리브라가 미국의 여러 규제를 준수할것이냐 물었는데

그런 규제들을 전부 만족시킬때까지 출시하지 않겠다고 했답니다.

 

또한 리브라가 스위스에 본부를 두기로 한것이 도피성이 아니냐는 의문에는

국제성을 위해서 그런 것이라 했답니다.

 

 

의원들은 대체적으로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수집 및 유출과 관련해서도 얘기하면서

페이스북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았고

 

 

#리브라 청문회에서는 대체적으로 우려와 불신이 가득한 내용들만이 오고 간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래서 이 #리브라청문회에서 워낙 부정적인 견해만 나왔기 때문에

이것이 #암호화폐와 #비트코인 전반에 대한 규제로 이어지는게 아니냐는 염려 때문에

 

오늘 비트코인의 시세도 폭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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