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의 정자동 프로볼링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캡슐이벤트에 도전하려고 볼백을 끌고 갔습니다.

 

지난 번에도 두번 도전하고 엄지테이프만 뽑아왔었는데

이번에는 볼 좀 뽑자라는 생각으로 도전했습니다.

 

프로볼링장 캡슐이벤트는 3게임 총점 639점을 넘으면

100가지 상품 중에 하나를 뽑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건데요

 

금손이신 분들은 볼링공을 일찍 뽑아가기도 하시더라구요

 

저는 세번째 도전,

 

첫게임은 228점인가 치고

두번째 게임은 라인을 못 찾고 182점인가를 쳤습니다.

그러면 410점이니까

세번째 게임에 229점 이상을 쳐야만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다행이 라인을 다시 잡고 최대한 릴리즈의 일정함에 집중하면서 쳤더니

스트라이크가 계속 나주면서 290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에 더 중약지에 볼이 잘 걸리게 하려고

콕이라는 릴리즈 기술을 연습했는데

그게 좀 잘된 덕분에 더 일관된 릴리즈를 하는데 도움이 됐던 것 같네요

 

 

 

 

290점 포함 총 639점을 기록하고

캡슐 중에 뽑은 상품은 브런즈윅 악세사리백이었습니다.

 

볼링공 좀 뽑고 싶었는데 쉽지 않네요 ㅎㅎ

 

#볼링 훅 넣기 #볼링 #볼링공

#bow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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