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에 브루노가 나왔다네요
와 옛날사람인 저도 진짜 누구였더라? 하고 한참 생각했습니다
브루노? 브루노? 들어봤는데 했더니 옛날의 태권도 하던 외국인 보쳉과 브루노였네요
브루노는 2000년 남희석 이휘재의 '한국이 보인다'라는 프로에 나와서
아주 큰 유명세를 탔던 외국인입니다.
브루노가 태권도 배우고, 보쳉과 함께 한국에 적응이 안되서 어리숙해서 웃기고
그러면서 인기가 많아졌죠. 특히 브루노가 잘생겼다고 인기가 많았어요
그러다가 한국에서 연예인 활동을 이어가려고 소속사와 계약을 했는데
알고보니 그 모든게 사기여서 결국은 사기 당하고 상처 받은채로 독일로 가게 됐다네요
진짜 나쁜놈들 왜이리 많을까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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