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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스텝은 기본적으로

4스텝이냐 5스텝이냐

오른손잡이 기준 첫 오른발과 함께 볼을 내리느냐, 첫 오른발 후에 볼을 내리느냐로 나뉩니다

그 중 볼링 선수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스텝은 첫 오른발과 함께 내리는 5스텝인데요

이 영상이 아주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스텝은 꼭 필요한 기본 중 기본이니 보고 많이 따라하세요 ^^

볼링 훅 넣는 방법, 회전 넣는 방법

이상적인 볼링 릴리즈

평소에도 릴리즈에 대해서 많이 알려주고 있지만
마침 유투브에 아주 좋은 영상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아대를 끼든 안끼든 간에 상관없이
이렇게 하는 릴리즈가 가장 편하게 충분한 회전을 만들 수 있는 릴리즈에요.

제대로 된 영상 구하기가 힘들었었는데 드디어 찾았네요.

이런 릴리즈를 저는 개인적으로 '풀어보내는' 릴리즈라고 얘기합니다.

이 풀어보내는 릴리즈는 '스윙 스피드 손실이 적고', '손목에 부담을 안주고', '많은 회전을 만들수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볼러가 할수있는 가장 이상적인 릴리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클럽 사람들 전부 이렇게 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네요 ^^


★풀어보내는 릴리즈 방법

최대한 간단하게 동작을 설명해줄테니 영상 보면서 연습해보세요

1. 볼을 손으로 받쳐주듯이 잡는다 (손목이 꺾이지 않게, 아대의 경우는 그냥 아대에 의지하면 됨)

2. 스윙이 슬라이딩한 발의 발목을 지날 때쯤 엄지의 힘을 빼주면서 볼을 손에서 풀어준다.

3. 엄지에서 공이 풀려나가고 중약지만 남게 되는 순간에 앞쪽으로 볼을 튕겨 올려준다.


포인트는 '손으로 받쳐준다' -> '받쳐놓은 볼을 손 아래로 풀어준다' -> '손에서 풀려나가는 볼을 중약지로 튕겨준다'
입니다.

이 동작을 연습을 거듭해서 '재빠르게' 할수있도록 만들면 달라진 내 볼링 구질을 볼 수 있게 될겁니다. 화이팅!

성남 분당의 정자동 프로볼링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캡슐이벤트에 도전하려고 볼백을 끌고 갔습니다.

지난 번에도 두번 도전하고 엄지테이프만 뽑아왔었는데

이번에는 볼 좀 뽑자라는 생각으로 도전했습니다.

프로볼링장 캡슐이벤트는 3게임 총점 639점을 넘으면

100가지 상품 중에 하나를 뽑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건데요

금손이신 분들은 볼링공을 일찍 뽑아가기도 하시더라구요

저는 세번째 도전,

첫게임은 228점인가 치고

두번째 게임은 라인을 못 찾고 182점인가를 쳤습니다.

그러면 410점이니까

세번째 게임에 229점 이상을 쳐야만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다행이 라인을 다시 잡고 최대한 릴리즈의 일정함에 집중하면서 쳤더니

스트라이크가 계속 나주면서 290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에 더 중약지에 볼이 잘 걸리게 하려고

콕이라는 릴리즈 기술을 연습했는데

그게 좀 잘된 덕분에 더 일관된 릴리즈를 하는데 도움이 됐던 것 같네요

290점 포함 총 639점을 기록하고

캡슐 중에 뽑은 상품은 브런즈윅 악세사리백이었습니다.

볼링공 좀 뽑고 싶었는데 쉽지 않네요 ㅎㅎ

#볼링 훅 넣기 #볼링 #볼링공

#bowling

스톰에서 새로운 코어, 새로운 외피를 가진 볼링공의 출시를 예고했네요

제가 좋아하는 컬러인만큼
볼 스펙에 대한 설명을 좀 첨부해봅니다

3월 20일에 출시한다는(뭐이리 늦어) 이 볼 스톰의 액시엄은 일단 솔리드 재질의 3000방 샌딩 볼입니다

솔리드, 샌딩 이런 말 나오면 아 거칠게 돌게 할 목적으로 만들었구나 생각하면 됩니다

또한 오비탈 코어라는 새로운 대칭형 코어를 만들어서 넣었는데 코어의 수치는 2.48에 0.050으로 하이퍼포먼스 볼링공 코어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성능의 수치를 가진 코어를 장착했습니다

2.48이면 볼이 좀 더 빠르게 회전해서 레인에서 일찍 반응하게 설계된거죠

중요하고 흥미로운건 외피인데
새로 개발한 NeX 솔리드 외피를 장착했다고 합니다.

스톰 사의 테스트에 의하면 이 외피는
한동안 스톰을 먹여 살렸던 NRG(할수있어) 커버스톡보다 볼의 끝각이 11프로 크고, 전체적인 훅성은 9.6프로 더 강하다고 하네요

그럼 그동안 NRG 솔리드 커버스톡으로 나온 볼들이 뭐뭐가 있었는지 봅시다

밑에 볼들이 전부 NRG 솔리드 커버스톡 외피의 볼들인데 엄청 강한 훅성으로 유명한 뉴트론 피직스, 코드 블루, 레드 블랙SP, 아이큐 나노 등이 있습니다

새로 나올 예정인 액시엄이 코어도 딱히 꿀릴게 없는데 외피는 이런 볼들보다 10% 더 잘 도는 외피라면 이것도 또다른 훅 몬스터가 될 가능성이 높고, 만약 스톰이 이번 액시엄이 성공적으로 판매된다면 앞으로 NeX외피는 스톰의 차세대 주력 외피가 될 것 같습니다

주의할 점은 외피도 너무 강하고 코어도 일찍 반응하는 코어이기 때문에 오히려 실제로 굴려보면 둔하게 느껴질지도 모를듯 합니다